[구미/신동]구미의 다슬기탕 "청도매운탕"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현땡입니다.

 

이번 안동-구미 여행을 계획하면서 계획에 없었던 다슬기집이였어요

 

전날에 안동찜닭, 이자카야, 편의점 순대국밥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고

 

그 좋아하는 술도 한잔 곁들이니 해장이 필요한 날이였어요.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빠리맨션에서 고소한 파스타가 계획이였는데

 

이 날 따라 왜 다슬기해장국이 땡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구미 초입에서 다슬기?를 봐서 그런지

 

여기가 다슬기가 유명한가로 시작해서 찾아 보았거든요.

 

물이 좋은 곳이라 그런지 몇 군대가 나왔지만

 

일요일이라 문이 닫았다는....

 

그래도 열심히 검색해서 오픈한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청도 매운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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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이름

 

"청도매운탕"

https://naver.me/IgDCEp7W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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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차

" 경북 구미시 인동가산로 473-26"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 공간은 있지만 넓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하는곳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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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

 

☎ 054-472-7686

 

오픈 시간이 따로 공지 되어 있지 않아서 전화드리고 방문했습니다.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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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심지어 여기는 아직 삼겹살 가격이 12,000원이였어요.

가격도 저렴한테 미나리도 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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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가정집 스러운 청도매운탕집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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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저희는 다슬기탕을 먹기 위해 청도매운탕 집을왔어요!

사실 다슬기탕만 생각했는데 반찬도 푸짐하게 나왔어요.

밑반찬도 직접하시는지 나물들이 굉장히 신선하고 고소했어요!

 

신선하고 고소하니 더욱더 손에 가서 한번 리필을 해먹었어요.

 

밑반찬에 감탄하며 기다리고 있던 찰나에 등장한 다슬기탕!

 

한숟갈 먼저 따듯하게 먹어보았는데 저희가 기대했던 맛보다 훨~~~씬 더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였어요!

 

다슬기도 신선한지 굉장히 크고 알찼고요.

다슬기에 배추도 한솥 끓이니까 국물이 그렇게 시원하더라구요!

 

해장이 필요해서 그런지 자꾸 국물에만 손이 갔습니다.

 

그래도 밥도 같이 먹어야 해장이 되니 밥도 한그릇 뚝딱 해치웠어요.

 

 

여기는 되게 현지인 맛집처럼 느껴졌어요. 저희는 외부인이였지만 동네 축구하시는분들

노부부분들은 다들 고등어정식을 주문했어요.

 

축구하시는분들은 역시나 고기가 듬뿍들어간 돼지찌개에 소맥을 주문하셨거요.

 

고등어 정식에는 된장찌개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고등어 정식을 시키시는분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사실 현지인맛집이면 여기서 삼겹살미나리에 밥 한그릇 먹고싶은 식당이였어요.

 

하지만 저희는 식사를 하고 올라가야해서 간단히 다슬기탕으로 해장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다슬기전에 다슬기액즙에 여기가 찐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비록 저희는 하루 지내고 올라가지만 추후에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의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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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요약

 

1. 구미 현지인 맛집

2. 자연산 다슬기

3. 동네분들은 고등어 정식을 주문

4. 전기충전 가능

5. 뒤에 파크베이커리 소금빵이 맛있음

6. 삼겹살+미나리 조합이 12,000원 가격이였음.

7. 나물들이 맛있음.

8. 해장국으로 딱임.

9.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유쾌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