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린다.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생물권보호구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을 달성한 지역으로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와 일주도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전거길이 조성되었다.자전거길은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변, 표선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과 쇠소깍,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도가 자랑하는 관광명소 등을 경유한다.특히 남원~김녕해변으로 연결되는 약 60Km 의 해안도로 구간은 바다와 인접하여 자전거 주행이 가능해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엉일해안, 한담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 월령선인장단지, 법환바당 등 숨겨진 제주도의 명소 등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획
1. 제주종주 준비하기
2. 지제 - 목포 SRT 좌석 예매 1호차로 예매하기 5/14에 예약
3. 배표 예매 (목포-> 제주 / 제주 -> 목포)
4. SRT 승차 확인
[예약필수]
SRT - 6/14 목요일 SRT탑승
배 - 금요일 1시출발 O
배 - 일요일 1시 40분 컴백 O
SRT - 6/17 8시 탑승 O
[숙소 미정]
6/14 리시온 호텔
6/15 하버 호텔
[준비물]
- 자전거/헬멧/가민/바리아/튜브3개/고글/마스크2/인증수첩/클릿
- 카메라/카메라충전기/보조배터리/충전기/핸드폰/액션캠/스피커
빕숏/져지/이너/양말2개/팔토시/반장갑1/바람막이/라이트
[가방]
- 안장가방/썬크림/칫솔/1회용면도기/로션
- 가벼운슬리퍼/반팔1/반바지1
[일정]
6/13
19:36 SRT 출발
21:47 SRT 도착
6/14
01:00 목포항 출발 금요일 1시 배
06:00 제주항 도착 (클릿슈즈 착용불가/ 선적비 3천원)
1. 발권 : 매표소에서 여객발권 및 자전거 요금 지불 후 영수증 수령
2. 선적장소 이동
목포항 : 들어왔던 출입구로 나가서 퀸메리호(오른쪽으로 이동)
제주항 : 개찰구 통과 후 선박까지 셔틀버스 이용하지 말고 직접이동 후 셔틀 타고 다시 매표소로 이동
3. 자전거 선적
4. 승선
목포항 : 터미널로 다시 이동 후 승선
제주항 : 자전거 선적 후 매표소 이동 후 승선
07:00 아침식사 뽀글뽀글 찌개
12:00 점심식사 - 산이물식당(성게미역국)
18:00 숙소 리시온호텔
19:00 저녁식사 - 세탁 후 표센이자카야
6/15
08:00 아침식사 - 고기국수 수마포식당
12:00 점식식사 은희네해장국
15:00 차량 렌트 후 관광
18:00 숙소 리시온 호텔 /
21:00 다윤이네 고깃간
6/16 휴식
10:00 모음해장국
12시까지 제주항으로 이동하기/복귀
느즈막 한 저녁 SRT를 타고 목포에 도착합니다.
이런 여유로운 여행은 처음 인 것 같아요.
비행기가 아닌 배 여행!
시간은 많인 걸리지만 그 안에 또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큰 배를 언제 타 보겠나요 ㅎㅎ
목포항에서는 매표소에서 자전거 티켓도 같이 끊으시면 됩니다.
자전거는 자동차 선박 장소와 같으니 자동차 넣으시는 곳으로 가셔서 다시 입장하시면 됩니다.
배안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니....큰 배는 달라도 다릅니다.
그렇게 친구하고 맥주한잔 하고 잠을 자고....일어나니 어느덧 새벽 아침!
배 안에서의 사진을 찍어봐요
아침 식사로는 김치찌개!
아래 포스팅 별도로 해놓았습니다 ㅎㅎ
아침 식사도 거하게 했으니...
출발을 해볼까요!
날씨가 진짜 너무 좋은 하늘이였어요 날짜를 잘 잡았다!
크.. 제주도라 높지 않은 건물들과 뻥 뚫린 시야! 미세먼지도 없어서 멀리까지 보였어요
중간 중간 사진도 찍어주며!
중간 중간 쉬면서 보급도 해주고!
천천히 다니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멀리있는 섬들도 구경 해줍니다 여기가 아마 차귀도?라는 섬입니다!
길거리에 널려있는 오징어들....
국토 종주를 하다보면 돌고래 출몰 지역이 나옵니다!
정말 여기서 조금 서잇다 바라보니
돌고래 들이 출몰! 한참을 서서 돌고래를 구경하다 갑니다
여기가 형제 섬이였나...여기가 약 오르막이였는데,,, 오르막 오르자마자 이런 풍경이 나와서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점심으로는 든든하게 성게미역국!
산방산????????
우와우 정말 오르자마자... 힘든건 잊혀지고 와 소리밖에 안나왔어요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네요
오늘의 처음 묵을 숙소 ! 자전거도 맡길 수 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묵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