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현땡입니다.
모처럼 외식하고 싶은 날이 있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일교차가 큰 날에는
따듯한 고기와 따듯한 된장찌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동네 근처에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래도 저희는 고기가 더 끌리게 되었네요!
스시집도 가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받고...
포차를 가자니 그래도 한식이 땡기고...
사실 고기를 많이 먹어서 고기집은 넣지도 않았는데 연탄집 간판을 보자마자
아! 여기 맛있었는데 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래도 외식인데 따듯한 밥을 먹자해서 "연탄집"을 방문하였어요.
"연탄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업체 이름
" 연탄집 모산점"
위치 및 주차
" 경기 평택시 모산영신1길 23 1층"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뒷편 건물에 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집이 앞이라 걸어서 갔어요.
오픈시간
오픈 시간은 매일매일!
메뉴 및 가격
물가가 많이 상승했어요. 그래도 소주는 4,000원!
분위기
연탄 모양의 간판을 걸어 두었어요. 실내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사진 보다는 밝았습니다.
회식하는 테이블도 있고 가족이 나와서 식사하는곳이 있었어요.
저희도 가족이니 외식하러 나왔답니다.
후기
저희는 많은 종류를 먹기 위해
1. 양념돼지갈비
2. 소막창
3. 된장술밥(메뉴가 있으면 항상 필수로 시키는 메뉴입니다.)
4. 소주
5. 비빔냉면(고기 다 먹구 시켰어요.)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 콩나물무침, 쌈무, 채소, 파채, 된장, 소금, 냉도토리묵 등 다양하게 준비를 해주십니다.
저희는 날도 좋고 날도 시원해서 일부러 창가쪽에 앉았어요 시원하게 문도 열려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갈비와 소막창 ㅎㅎ
여기에 연탄이 있어서 계속 피어 오르고 있어요! 불이 약한줄 알았는데 화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갈비는 자주 뒤집어야하는거 아시죠?
자주 안뒤집으면 금방 금방 타버린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막창도 같이 구었어요.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기본으로 차려주십니다.
다익으면 주위에 쫙 펴줍니다 따듯하게 먹기 위해서!ㅎㅎ
마지막 후식으로 비빔 냉면까지 후루룩...
이렇게 먹으니 딱 알맞는 양이였어요.
2차도 가려했으나 1차에서 많이 먹어서 2차는 패스!
가격도 비싸니 그냥 집에서 간단히 맥주 먹는걸로!
아무것도 아닌 날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집앞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라도 하시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집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으면 음식하려 치우려 설겆이 하랴 바쁘니 가끔씩은 외식도 좋고
맛있는것도 먹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시는 시간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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